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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_영국 버킹엄 궁전, 런던 내셔널 갤러리, 런던 트라팔가 광장마낙도의 여행 2024. 1. 11. 20:53
런던 세 번째 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중 런던을 처음으로 온 이유, 아니 런던을 온 이유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홈경기를 보러 가는 날이다. (내 인생 나쁘지 않은 인생 일지도..?) 또한 대부분의 런던 여행의 관광을 소화하기로 한 날이기도 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늘 꿈꾸던 나만의 버킷리스트 "외국 드라마에서처럼 아침에 커피 사러 가기"를 위해 길을 나섰다. 숙소 근처에 리뷰가 좋은 카페들을 미리 구글링 해보고 결정한 카페는 유럽 감성 카페 물씬 나는 좋은 공간이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Stir+Coffee+Brixton/@51.4544784,-0.1221775,17z/data=!3m1!4b1!4m6!3m5!1s0x48761b4927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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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_런던 브릭스턴, 런던 맥도날드, 런던 모노클 카페마낙도의 여행 2024. 1. 11. 00:17
런던 두번째 날 런던은 맑음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고 런던에도 아침이 찾아왔다. 어제 긴장을 많이 했는지 늦잠을 자고 아침먹을것을 사러 근처 마트로 향했다. 마트 가는길 어제와는 너무 다른 평화롭고 예쁜 동네가 눈 앞에 보였다. 걱정했던 런던의 날씨는 매우 화창하고 선선했다. 늦게 일어난 탓에 오늘은 근처 카페만 들렸다가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숙소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10분 남짓 거리였기 때문에 런던의 날씨를 만끽하며 걸었다. 역 근처에 도착하니 어제는 정신없어서 알아차리지도 못했던 런던 맥도날드가 있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맥도날드 치즈버거는 못참는 우리였다..껄껄 런던 맥도날드 한줄평: 한국 맥도날드가 더 맛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목적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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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_런던 히드로 공항, 런던 지하철마낙도의 여행 2024. 1. 7. 18:08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지는 벌써 2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행복했던 그날의 추억들을 잊지않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남겨보려 한다. 포스팅은 총 15박 16일의 여행을 하루씩 기록해 볼 계획이다. 길면 안 읽어 줄 거니까... 맞죠? 첫번째 이야기 런던 유럽여행을 가보자며 막연하게 나눴던 대화를 실행에 옮기는데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8개월...? 편집디자인 학원 수료가 다가올 때쯤 고민 끝에 여행 2달 정도를 남기고 비행기표부터 결제를 했다.(P는 어쩔 수 없다..) 사실 출발하기 전 생각도 못했던 일들도 있었다. 이스라엘과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면접 봤던 회사의 합격 연락 등등 그렇게 우당탕탕 유럽여행 첫번째 행선지 런던여행이 시작되었다. 먹고 마시고 자다 보니 비행 14시간 만에 런던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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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30. 23:38
드디어 오늘 완독한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책을 읽고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정리한다가 맞는 표현이겠지만 말이죠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면 매일 하는 고민들이 있으실거라 생각 됩니다.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내가 하고싶은 디자인"과 "클라이어트를 위한 디자인"의 괴리 같은 고민들 말입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실무를 한 기간은 짧지만 위와 같은 고민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다른 디자이너도 같은 생각일까?"고민하던 중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을 접하게 되었고 그 작은 고민들이 조금은 해결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한가지 뽑아보자면 "공감대 형성"인 것 같습니다.같은 디자이너로서(물론 새내기 디자이너와는 비교 할 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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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공자 디자이너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19. 20:15
안녕하세요 브랜딩 방랑자 마낙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비 전공자 디자이너의 취업입니다 이 주제를 첫 번째 포스팅으로 정한 이유는 제가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전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으며 저와 비슷한 입장에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경험에 관련한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패션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자영업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저는 늘 마음에 꿈꾸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마음을 굳게 먹은 뒤 두 가지 선택중 고민을 했었습니다. 첫번째, 수능을 준비해서 디자인 학과에 진학하고 취업 준비를 해서 취업한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가장 처음 생각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다만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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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낙도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8. 00:06
디자이너 마낙도 첫인사 올립니다.앞으로 디자이너의 일상과 브랜딩 그리고 좋은 공간들에 대한 글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지금 시작하는 신입 디자이너지만 앞으로 성장하는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리라 다짐해 봅니다.가끔은 다른 종류의 글도 써보려 합니다.디자인이라는 분야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기 마련이니까요저와 같이 이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하고 나누는 블로그 공간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현실적이지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초반에는 일상 기록들이 많지 않을까 싶지만요하다 말 다를 반복하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더 늦기 전에 기록하는 삶을 살고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기록할 내용은 한달 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