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낙도의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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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탕아 마낙도마낙도의 브랜딩 2025. 2. 16. 17:06
습관처럼 다시금 시작된 블로그 다시 돌아온 탕아 마낙도.마지막으로 블로글을 기재한 지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업로드가 없었던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디자이너를 꿈꾸며 디자인 국비 학원을 다니던 마낙도는취뽀를 달성하며 시각디자이너 일한 지 1년하고도 3개월 다 되었다.성장을 했는가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는 성장을 했다고 느끼지만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요즘이다.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하려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버렸다.브랜딩을 작게나마 시작해 보려고 한다.그 시작으로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계획하고 있다.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할 일이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앞으로의 마낙도의 블로그는 브랜딩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담아내고자 한다. 브랜드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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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브랜딩?마낙도의 브랜딩 2024. 1. 11. 21:50
제목 그대로다 웬 브랜딩?31세(만 30세.. 이제는 만 나이 없죠?)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 갑자기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졌다 왜일까?첫 번째 경험개인카페 창업 20대 중반 잘 다니던 의류회사를 퇴사하고 무작정 시작한 개인 카페가 이 서사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다감성과 열정만 가지고 시작했던 카페는 코로나라는 복병(?)과 함께시작을 했고 커피나 디저트에 전문성이 떨어졌던 나는 감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감성 굿즈 만들기 그냥 단순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만들고 싶었다포토샵 일러스트는 엉터리 수준이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걸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이 기억들이 브랜딩 디자이너를 꿈꾸게 한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다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 두 번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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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30. 23:38
드디어 오늘 완독한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정확히 말하자면 책을 읽고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정리한다가 맞는 표현이겠지만 말이죠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면 매일 하는 고민들이 있으실거라 생각 됩니다.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내가 하고싶은 디자인"과 "클라이어트를 위한 디자인"의 괴리 같은 고민들 말입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실무를 한 기간은 짧지만 위와 같은 고민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다른 디자이너도 같은 생각일까?"고민하던 중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을 접하게 되었고 그 작은 고민들이 조금은 해결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에서 좋았던 부분을 한가지 뽑아보자면 "공감대 형성"인 것 같습니다.같은 디자이너로서(물론 새내기 디자이너와는 비교 할 수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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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전공자 디자이너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19. 20:15
안녕하세요 브랜딩 방랑자 마낙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비 전공자 디자이너의 취업입니다 이 주제를 첫 번째 포스팅으로 정한 이유는 제가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전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으며 저와 비슷한 입장에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개인적인 경험에 관련한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패션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자영업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저는 늘 마음에 꿈꾸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마음을 굳게 먹은 뒤 두 가지 선택중 고민을 했었습니다. 첫번째, 수능을 준비해서 디자인 학과에 진학하고 취업 준비를 해서 취업한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가장 처음 생각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그랬었습니다, 다만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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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낙도마낙도의 브랜딩 2023. 12. 8. 00:06
디자이너 마낙도 첫인사 올립니다.앞으로 디자이너의 일상과 브랜딩 그리고 좋은 공간들에 대한 글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지금 시작하는 신입 디자이너지만 앞으로 성장하는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리라 다짐해 봅니다.가끔은 다른 종류의 글도 써보려 합니다.디자인이라는 분야 안에서도 다양한 분야가 있기 마련이니까요저와 같이 이 분야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하고 나누는 블로그 공간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현실적이지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초반에는 일상 기록들이 많지 않을까 싶지만요하다 말 다를 반복하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더 늦기 전에 기록하는 삶을 살고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기록할 내용은 한달 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