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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 브랜딩?
    마낙도의 브랜딩 2024. 1. 11. 21:50

    제목 그대로다 웬 브랜딩?

    31세(만 30세.. 이제는 만 나이 없죠?)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 

    갑자기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졌다 

    왜일까?


    첫 번째 경험

    개인카페 창업

     

    20대 중반 잘 다니던 의류회사를 퇴사하고 

    무작정 시작한 개인 카페가 

    이 서사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감성과 열정만 가지고 시작했던 카페는 코로나라는 복병(?)과 함께

    시작을 했고 커피나 디저트에 전문성이 떨어졌던 

    나는 감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감성 굿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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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창업 카페 러프서울

     

    그냥 단순히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만들고 싶었다

    포토샵 일러스트는 엉터리 수준이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걸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 기억들이 브랜딩 디자이너를 꿈꾸게 한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굉장히 행복했던 기억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

     


    두 번째 경험

    친형과의 파스타샵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리라고 마음을 굳히게 된 계기는

    친형 과의 파스타가게 운영 경험이었다. 카페를 정리하고

    세상의 쓴맛(?)을 알아버린 나는 진짜 장사를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재취업과 도전 사이 고민하던 나는 도전을 택했다.

     

    친형이 운영 중이던 가게에 합류하면서 처음 했던 일은 

    인테리어에 감성 스푼 첨가하는 작업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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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형과 운영했던 파스타샵

     

    이것저것 바꾸고 또 바꿔나갔다. 동네 파스타 가게에서 

    조금은 감성 파스타 가게로 말이다. 감성 포기 못하는 편이다...

    그렇게 나는 로고와 굿즈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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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유에서 일까 브랜딩 디자인을 제대로 배우고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포스팅은 비전공자 디자이너인 내가

    브랜딩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과정이 담길 것 같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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