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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_런던 히드로 공항, 런던 지하철마낙도의 여행 2024. 1. 7. 18:08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지는 벌써 2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행복했던 그날의 추억들을 잊지않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을 남겨보려 한다.
포스팅은 총 15박 16일의 여행을 하루씩 기록해 볼 계획이다.
길면 안 읽어 줄 거니까... 맞죠?
첫번째 이야기
런던
유럽여행을 가보자며 막연하게 나눴던 대화를 실행에 옮기는데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한 8개월...?
편집디자인 학원 수료가 다가올 때쯤 고민 끝에
여행 2달 정도를 남기고 비행기표부터 결제를 했다.(P는 어쩔 수 없다..)

01사실 출발하기 전 생각도 못했던 일들도 있었다.
이스라엘과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면접 봤던 회사의 합격 연락 등등
그렇게 우당탕탕 유럽여행 첫번째 행선지 런던여행이 시작되었다.






0123456먹고 마시고 자다 보니 비행 14시간 만에 런던에 도착했다.
장거리 비행 가실 때는 꼭 비상구 자리로 비용추가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그래도 다리가 아프지만..)
유럽여행에 대한 흉흉한 후기들을 보고 온 후라 그런지 저녁 늦게 도착한 런던은 조금 삭막하고 무서웠다.
첫번째 난관
힙하디 힙한 동네와 오픈마인드 숙소
런던에서 가고 싶었던 관광지가 나름 모여 있었기 때문에 근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
에어비앤비 속소의 예약 조건은 슈퍼호스트가 운영하는 숙소면서
리뷰가 좋은 숙소 그리고 가까운 거리 딱 이 정도만 생각하고 예약했다.
어리석은 행동임을 도착하고 알게 되었고 긴장했던 탓인지 사진을 남기진 못했다.
런던 브릭스턴역 근처 숙소였으며 늦은 저녁 삭막한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물론 늦은 저녁 이외에는 매력적인 동네였다..!




01234저녁 8시 30분이 지나서야 브릭스턴 숙소로 향하는 튜브를 탈 수 있었다.
가장 놀라웠던 사실 한 가지 런던 지하철은 데이터는 물론 와이파이도 안된다는 사실...
그렇게 첫날은 부랴부랴 근처 피자가게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
긴장하면 극 예민해진다는 사실을 그날에야 알았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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